평소에 잘 오지않는 압구정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저녁 먹을곳을 물색하던중..
압구정 맛집 까폼이라는 태국요리 식당을 발견
압구정 똠양꿍 맛집이라는데
전체적인 평이 좋아서 방문하였습니다.
<압구정 까폼 위치>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음(14:30~18:00)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가까움.
요런 초록색 간판의 지하일층입니다.
토요일 17:30분쯤에 갔더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역시 압구정 까폼은 맛집인것인가?? @.@
3팀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
내부는 요런 느낌이에요.
로컬느낌나게 인테리어를 잘 해놓으심
테이블이 8~10개정도 였던 것 같아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는 실제로는 더 넓음
뱃가죽이 등에 붙기 전에라서 얼렁 주문완료
저희는 맥주1병, 낭까이텃(닭껍질튀김), 팟타이와 비슷한 팟씨유, 카오카무(족발덮밥) 이렇게 3개를 주문함
압구정 똠얌꿍 맛집이라고 하니지만, 홍철없는 홍철팀처림 똠얌꿍은 나중에 먹어보는걸루..
싱하맥주 등장. 코로나 19는 맥주로 극복하자!!
팟씨유
이 친구는 낭까이텃
카오카무
3개의 음식이 순식간에 줄줄이 사탕처럼 나옴
단체샷도 한번찍고..
이젠 즐겁게 먹방을 할 시간
칠리소스에 튀김을 찍어서 먹어봅니다.
맥주안주로 정말 잘 어울림. 띠용
팟 씨유도 한젓가락 해봤습니다.
이건.. 움.. 사실 그닥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간이 덜밴 느낌이랄까.. 이맛도 저맛도 아닌맛.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맛
이제 남은 족발 덮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족발이 야들야들하니 맛있음. 밥이랑의 궁합도 너무너무 잘맞음.
그러나 엄청 맛있다..!!! 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압구정 까폼은 압구정에는 많지않은 태국음식점 중에 하나인데, 가끔 태국요리가 땡기실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 주관적인 느낌에는 엄청나게 맛있다의 느낌은 아니였으니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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