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편백찜 망원역 맛집

 

오늘은 망원역 맛집 서울편백찜 포스팅

보통 망원시작이 있는 2번 출구 쪽으로 다니지만 오늘 소개하는 서울 편백찜은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편백찜이 유행한지 오래되었지만 트렌드에 뒤쳐진 나는 처음 시도해 보는 음식이다.

 

<서울편백찜 망원점>

1번출구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서울편백찜 망원점

 

 

여기 2층이 망원역 맛집 서울편백찜!

 

깔끔한 인테리어,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스탠다드라고 생각되는 소고기 편백찜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간장새우밥도 추가

다들 이런 구성으로 많이 먹는것 같아서..

 

찜을 하기 위한 장비..

월계수 잎고 통후추가 들어가 있는듯 하다.

요놈들이 고기의 잡내를 잘 잡아주겠지. 너희들만 믿는다

 

좀만 기달리면 편백나무 찜기에 고기를 담아서 주신다.

타이머는 10분으로 셋팅!

음식 앞에서의 10분은 생각보다 길다..

 

간장새우밥 도착.

주린배를 채우기위해서 얼른 쉐킷쉐킷을 해본다

 

새우 머리를 잘 잘라내고 노른자를 터드려서 섞으면 끝~

간장이 짜지 않아서 좋았다.

새우랑 같이 먹으니 더욱 꿀맛임

 

그렇게 새우랑 씨름을 하고 있으니 금새 10분이 지나갔다.

찜통의 연기가 점점 올라오고 있음

이때 직원분이 뚜껑을 열어주신다.

 

오오! 비쥬얼은 너무너무 좋았음

편백나무 냄새도 솔솔 나서 더욱 입맛을 돋구었다..

 

일단 고기를 한점 먹어보았다.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서 아무것도 첨가 하지 않았다.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 난다.

 

이번에는 깻잎과 숙주나물, 와사비 까지 쌈으로 싸서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쌈으로 싸서 먹는게 더욱 좋은 듯 하다

한점 두점 먹다가 보니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음

 

이렇게 클리어!

사실 처음 봤을때는 두판도 먹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둘이서 한판만 먹어도 든든하였다.

 

 

 

처음 먹어본 편백찜은 좋은 기억을 남겨 주었다.

앞으로 종종 서울편백찜에 올 것 같다.

망원역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쯤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