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수제버거 버바나

 

연남동을 많이 가봤지만 아직도 모르는 식당들이 너무나도 많다.

오늘은 햄버거가 땡겨서 연남동수제버거 버바나에 가보았다.

뭔가 맛집 스멜이 나서 귀신에 홀린듯이 입장

 

 

<버바나>

월요일 휴무

연남파출소 근처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쪽에도 은근 맛집들이 많다.

 

세련된 외관.

카페같아 보이기도 하다

날이 좋을때는 야외에서 먹어도 될 것 같다

 

은근 좌석이 많았다.

메뉴판을 살펴보자

버거 집 답게 다양한 종류의 버거와 탄산

그리고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클래식버거와 와사비새우버거 pick

 

콜라를 콸콸콸콸~

잔이랑 빨대가 귀여워서..

 

조금만 기다리면 햄버거가 나온다.

다른것보다 번에 눈이 갔는데 굉장히 먹음직스러웠다.

내용물 확인을 위해서

햅버거의 배를 까보았다

재료들이 아주 실하게 들어가있었다.

그럼 이제 컷팅식을 해보자

 

수제버거는 예쁘게 자르기가 너무 어려움...

 

새우패티가 새우살로 가득차있음

맛있겠쥬..??

와사비와 새우살의 조화가 일품이었음

재료로 들어가있는 채소들도 싱싱한 맛이 났음

 

 

뒤에 나온 클래식 버거

정말 클래식하게 생겼음

허나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 처럼 모든 햄버거의 끝판왕은 클래식버거일지도

 

이것도 배를 까서 먹어보았다

이것 또한 맛있었다

다만, 와사비새우버거가 강렬해서 요게 조금 묻힌 기분이랄까

여튼 둘다 존맛탱

역시 이곳은 맛집이었다 연남동수제버거 버바나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뜬금없는 전체 항공샷..

 

나머지 코우슬로와 감튀도 맛있게 잘먹었다

 

 

 

나오면서 한말이지만 요근래 가본 수제버거집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계속 강조하지만 번이 너무너무 맛있었음

연남동수제버거 맛집 버바나는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볼만 한 곳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