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진주집 콩국수 칼국수 맛집"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저녁을 책임지는 다양한 음식점이 많다.
그중에서도 이영자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특히 콩국수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여의도 진주집을 가보았다.
콩국수라는 음식이 나같이 아직까지는 젊은 층들이 접근하기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음식이라서
콩국수를 파는 곳중에서도 유명한 곳을 찾아다가 발견한 여의도 진주집!
<여의도 진주집>
일요일, 공휴일 휴무
토요일에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1깜놀
허나,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넓은 내부와 회전율에 2깜놀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곧 생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블루리본에 선정되었다.
중간에 한번도 빠진적없이 연속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꾸준히 그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다. 총 4가지가 전부이다.
이중에서 콩국수와 칼국수를 주문하였다.
접시만두도 먹고싶었는데 그러면 배가 터질지도 모를 것 같아서 만두는 다음기회에
먼저 칼국수가 나왔다.
닭 육수와 닭고기가 올라간 닭 칼국수이다.
여러가지 고명들이 조화롭게 올라가서 시각적으로 입맛을 자극한다
그 이후에 콩국수가 나왔다
콩국수는 단촐해 보일 정도로 심플했다.
딱 보기에도 국물이 상당히 진해보였다.
떼샷으로도 한번 찍음
개인적으로는 칼국수가 더 맛있어보였음..
칼국수를 한 젓가락 먹어보았다
진한 칼국수 육수의 맛과 부드러운 닭고기 살이 잘 어울렸다
국물을 거의 탈탈 털어마실정도로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남..
특히 여의도 진주집은 김치 맛이 예술이었다
김장 김치같이 갓 만든 김치의 아삭함과 맛이 일품이었다
칼국수와 환상적인 궁합
이번에는 여의도 진주집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콩국수를 먹어보았다
면은 가늘었으며, 쫀득쫀득한 식감
콩국수의 첫경험이 잘 못 만든 콩국수를 먹고 비린 맛이 때문에
안좋은 경험으로 다시는 찾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곳은 콩국수를 처음 시도해 보는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
비린맛도 전혀없고 콩국수의 고소하며 묵직한 맛이 일품
스프같은 느낌..
마치 두유를 먹는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고소하고 진득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던 콩국수의 경험을 바꿔놓은 여의도 진주집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
시원한 콩국수로 미리 여름을 대비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 나 역시도 으례 여름이 되면 방문하게 될 맛집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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